캡틴카라반&글램핑

12월말 영하 10도 추운 날씨 토요일 방문. 영국식 카라반 스위프트 룸 숙박. 60대 부모님 2 /30대 성인2 / 4세 어린이 방문. 기존 펜션운영하다가 글램핑 추가하고 주차장부지를 카라반으로 추가한 듯(도로와 가장 가까운 쪽이라 그렇게 추정함) 카라반은 늦은밤 도로쪽에서 차들 다니는 소리들이 들린다. 위쪽 글램핑동은 그렇지 않을 듯. 아주 추운 날씨라 카라반 내에서 화장실(가벼운것)외에 물 사용 금지 취사 금지다. 바로 옆에 텐트에서 취사가 가능한데 냉장고가 필요없을 정도로 차갑다. 밤이 되면 모든게 얼어버린다. 텐트 밖에서 고기를 굽는데 정~말 추웠다. 그래도 바베큐는 맛있는 것~야외에서 먹으면 다 맛있고 추워도 재밌다. 술도 안 취한다. 바베큐 끝나고 불멍을 신청 해서 했는데 화롯불 앞에서는 안춥다. 야외텐트에서 식사 할때는 정말 추웠는데 불멍은 따뜻하고 아늑하고 정~~말 좋았다. 장작 2번 추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