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자 흑석점

요**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했다. 동네에다 리뷰가 많아 별도 행사가 없었는데도 고민끝에 여기로 주문했다. 주말 저녁이었고 앱에서는 예상 배달시간이 89분이 나와 주문취소도 고민했다. 하지만 이미 결제하면서 쿠폰을 사용했고, 매장에 전화를 해서 취소해야한대서 그냥 뒀는데 20분만에 배달이 와서 진심 깜짝 놀랐다. 리뷰이벤트 중이라 스파게티가 서비스로 왔는데 피자보다 스파게티를 더 맛있게 먹은것 같다. 싹싹 긁어먹었다. 도우가 생각보다 두껍지않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해서 남기지않고 먹을수 있었다. 슈퍼스페셜 라지(배달비 천원별도 17,900원)를 주문했는데 먹다보니 배가불러 결국은 몇조각을 남겼다. 오랫만에 피자를 맛있게 잘 먹었다.